가상화폐투자자들, 비트커넥트 향한 사기혐의 집단소송 제기

투자자 6명이 미국 남부 플로리다주 연방 법원에 비트커넥트(Bitconnect)를 향해 집단 소송을 제기했다. 이들의 제소 내용에 따르면 비트커넥트(Bitconnect)가 발행한 가상화폐는 정식 등록이 되어있지 않아 “증권법”을  위반한 폰지사기이며, 그들이 투자한 금액 77.1만 달러를 돌려 받기 원한다고 주장했다. 얼마 전 비트커넥트(Bitconnect) 측은 텍사스주 증권위원회와 노스 캐롤라이나 증권국에서 법적 제소 되어 랜딩과 교환 거래의 종료를 발표했고, 그와 동시에 BCC의 시가총액은 2시간 만에 15억 달러가 증발, 거래가격은 290달러에서 6달러까지 폭락한 바 있다. 지난 1월18일 비트커넥트(BitConnect)는 랜딩과 교환거래를 제외한 정상운영을 발표했고 현재 BCC 가격은 12.53% 하락해 12.71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