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드롭(Airdrop)의 간단한 정의와 호재 그리고 그 위험성

에어드롭(Airdrop)특정 코인 보유시 정해진 만큼의 가치에 맞게 새로운 코인을 조건에 따라서 지급해주는 것을 의미합니다.다시 풀어서 설명드리자면 어떤 특정한 코인을 보유하고 있다고 가정했을때 보유하고 있는 코인이 에어드랍을 실시한다고하면 정해진 기간안에 그 코인을 보유할때 몇개의 코인을 가지고 있었냐에 따라서 전혀 다른 새로운 코인을 비율에 맞게 무료로 나누어 준다는 의미입니다.i.e) 예를 들어서 A라는 코인이 내일 에어드랍을 실시한다고 가정합시다. 

그리고 A코인을 내일 보유하고 있을때 1:1 비율로 B라는 코인도 주겠다는 발표가 있다고 가정합시다.제가 A라는 코인을 오늘 1000개 사면 내일까지 안 팔고 계속 보유하고 있었을때 B라는 코인도 1000개를 추가로 공짜로 받게 되는 것이랍니다.물론 B라는 코인이 얼마나 가치가 있는지는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양을 보고 에어드랍으로 받지 못한 사람들이 진짜 돈(비트코인 등)을 주고 매수를 하면 자연히 그 가치는 올라가서 저는 돈 하나 안들이고 공짜로 1000개의 B코인을 팔 수 있게 되는 것이지요.그래서, 어떤 코인이 몇월 며칠날에 에어드랍을 실시한다고 소문이 돌기 시작하면 그 해당 코인의 가격이 갑자기 그 전날까지 계속 상승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이겁니다. 즉 코인을 가지고 있으면 그 코인과 다른 코인을 홍보하기위해 계속해서 코인을 드랍하는 것이죠. 에어드롭 된게 제대로 상장되어 거래 시작되면 어찌될까요? 

보너스 수익금이 배당되는겁니다.즉 새로 에어드롭하는 코인과 기존의 코인. 그런겁니다. 이것하나만으로도 대호재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NXT의 이그니스 에어드랍 사건만 보아도 알 수 있습니다. 에어드롭은 하지만, 그 드롭이 끝나면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차트가 급하락하여 내려가죠. 이미 받을 것 받았으니까 전부 던지는 겁니다. 남들이 던지기 전에. 가장 좋은 드랍은 프리드랍. 즉 무료로 드랍해주는 코인을 얻는게 그나마 안전하게 느껴지네요.